열화당 책박물관

출판사가 숨겨둔 보물: 고서와 예술의 시간을 걷다

예술 전문 출판사 '열화당'이 운영하는 사립 박물관입니다. 동서양의 고서부터 현대 양서에 이르기까지 약 4만여 권의 방대한 장서를 소장하고 있습니다.

박물관은 현대 서적 중심의 제1전시실과 고서 중심의 제2전시실로 나뉩니다. 또한 음악 라운지와 강릉 선교장의 활래정을 재현한 다실(茶室) 등 다채로운 테마 공간도 갖추고 있습니다.

이곳은 책의 역사적,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뜻깊은 공간입니다. 책을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도서관이자 박물관으로서 출판 문화의 깊이를 되짚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.